전북 진안군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순위인 김민규 의원이 군의원을 승계했다.
1일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강은희(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부의장이 별세하면서 발생한 궐원에 김 의원이 의석승계자로 결정됐다.
공직선거법에는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 해당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10일 이내에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김 의원은 전주비전대학교를 졸업하고 진안청년회의소 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진안군 연락사무소 사무국장과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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