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이 4.15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30일 전북도당에 따르면 김경안 중앙선대위 호남제주권역 선대위원장과 김항술 직전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수진 후보와 이근열 후보, 김창도 후보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선대위 고문으로는 태기표, 유홍렬 전 도당위원장, 이종영, 송웅재 전 당협위원장을 위촉했다.
선대위 본부장은 총괄에 임석삼 전 익산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에 김성진 전 전주병 당협위원장, 정책 허남주 전 전북도의원, 홍보 김용호 전 남원·순창·임실 당협위원장이 맡았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이영국, 김완수, 조계철, 신재봉 등 도당 주요 당직자가 임명됐다.
한편 미래통합당 전북 선대위는 공식적인 선거운동기간 시작에 앞서 오는 31일 총선 후보자들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전북지역 총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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