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주탑 현수교 가운데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전북 순창군의 채계산 출렁다리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29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정식 개통된 채계산 출렁다리는 길이만 270m이고, 높이는 최고 90m에 이른다
채계산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또 출렁다리를 이용하는데는 입장료가 없다.
출렁다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완공됐으며, 국도 24호선에서 채계산 출렁다리를 볼 수 있다.
한편 채계산 출렁다리는 지난 달 종영된 손예진, 현빈 출연의 tvN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소로 이미 알려진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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