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출 수 있는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유아숲 체험원과 숲해설 및 치유의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3월부터 12월 중순까지)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순천시와 화순군 등 두 곳으로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있으며, 곡성치유의숲에는 치유지도사가 배치돼 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야외체험학습장 및 대피시설은 물론 다양한 식생을 갖춰 이용자들이 도심에서 즐기지 못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 및 산림치유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유아숲 체험원·숲해설·치유의숲’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신청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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