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상반기 월별 집행계획대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시설비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해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생활에 밀접한 인건비와 물건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 투자 부문 집행을 독려했다.
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총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의 60%인 3029억 원으로 설정하고, 매월 신속집행 상황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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