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광역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잡힌 지 4시간 30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폐기물 더미에 붙은 잔불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전주광역폐기물매립장 야적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 등이 소방차와 소방관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길이 잡히고 250톤 가량에서 뿜어져 나온 연소확대는 멈춘 상태다.
하지만 쓰레기 더미에 붙어있는 잔불이 여전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 등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물을 뿌려가면서 잔불을 진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