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캡쳐된 트위터 화면에서 강 의원은 "X발, 세상 X같다.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이라며 "정치 X나게 해봐야 부모 잘 만난 박근혜 못 쫓아가. 북한은 김정은이 최고. 왕후장상 영유종호(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따로 있겠는가)"라고 적었다.
▲ 강용석 의원 트위터 캡쳐 |
강 의원은 홍준표 전 대표에서는 "X나게 불쌍해. 나보다 더 못난 부모 만나 세상 치열하게 살면 뭐해"라며 "박근혜가 잡고 있으니까 공천을 못받을 것 같다. 4선에 당 대표까지 했는데도 서울 국회의원 하다보니 아직도 간당간당 (박근혜 위원장) 눈치보고.."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에도 "새누리 유치원 교사모집. 조건은 전과 없고 농담 안 하고 돈 안 먹고 담배 안 피고 트위터 잘하는 용모단정한 남녀"라며 새 당명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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