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당선자는 “존경하는 대전유성구민 여러분! 참으로 기쁘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저 정용래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여러분과 약속한 유성의 미래비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달라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달라고, 제게 당선의 영광을 주셨다고 믿는다”며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선거기간을 뒤로 하고, 차분히 구정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자치분권 실현, 4차산업혁명특별시 선도, 관광명소 명성 회복 등이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권영진, 심소명 두 후보님과 가족분들, 선거관계자들께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린다. 선거기간 동안의 섭섭함이 있었다면 모두 털어버리고, 유성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한길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위로했다.
정용래 당선자는 “그간 각종 문자메시지와 홍보소음으로 인해 구민들께서 불편하셨을 줄 안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유성구민 여러분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 다시 한 번 머리 조아려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이제 저와 함께 유성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도록 하자. 문재인 정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와 함께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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