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지역 오전 투표율을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7시 2.4%, 8시 4.8%, 9시 7.9%, 10시 11.4%, 11시 15.6%, 낮 12시 1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지방선거에 비해 0.2%p~2.3%p 낮은 투표율을 보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각 투표소에서는 투표행렬이 크게 붐비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6회 지방선거 때 대전지역의 경우, 낮 12시 투표율이 21.1%이던 것이 오후 1시 36%를 기록하며 크게 늘었고, 19대 대선 투표율도 낮 12시 24.1%이던 것이 오후 1시 56.8%로 크게 증가했었다.
한편, 대전지역 각당 후보들은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치거나,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각자 방송 또는 선관위 투표율 공개현황을 체크하며 승패를 가늠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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