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후보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즐겁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 사랑을 통해 교육격차를 함께 해소해 나가고,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출발점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문화 가정과 탈북민 학생 맞춤 대안교육, 장애특성별 맞춤형 교육과 진로교육, 사회취약계층 학생 맞춤 교육복지 우선지원, 위기 유형별 맞춤 상담·성장교육 등 교육수요자별 맞춤교육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 “학교 텃밭 가꾸기 등 자연체험 활동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강화, 기초학력 보장 책임교육 완성, ‘교육환경 취약 학교’ 집중 지원,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확대를 실현하며, 재원은 자체예산과 교부금, 지방교육비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동호 후보는 “학생들의 자존감, 학습의욕 회복과 성장욕구를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사전 예방적 교육활동으로 위기학생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교육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교육격차를 해소해나가고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