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은 대학생들이 재학 중 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해 진로탐색 및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원대는 올해 한 해 동안 총 70명의 학생들에 대해 지역 우수기업과 학생들을 매칭해 계절제와 학기제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이 직무체험을 한 기업으로 취업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은 졸업 전 기업에 들어가 일정기간 직무체험을 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은 졸업 후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직무체험을 하고 받게 되는 월급은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대범 현장실습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 선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산업체에서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IPP(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창직과정) 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운영대학’, 대전시의 ‘대학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각종 정부․지자체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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