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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는 ‘예술농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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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는 ‘예술농부’ 사업 본격화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농부와 예술가의 만남 기대

ⓒ 완주문화재단
도농복합도시인 전북 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문화콘텐츠 ‘예술농부’ 사업이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다.

(재)완주문화재단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하는 '완주로컬푸드, 예술이되다 ‘예술농부’'(이하 ‘예술농부’)가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밝혔다.

완주 대표 브랜드 이미지 ‘완주로컬푸드(농업)’와 ‘예술’이 결합한 도농복합도시 ‘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문화콘텐츠 ‘예술농부’ 사업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농부’와 ‘예술가’ 그들 만남의 기록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 조화로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예술농부’ 참여 예술인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글, 사진, 영상 분야별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지닌 역량있는 전문예술인 6명이 선정된 바 있다.

참여 농부 선정은 협력기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1000명이상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천 및 신청을 받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술농부’선정 농부의 주인공은 고령이지만 소량의 농작물을 꾸준히 생산하는 이서면 은교리 신월마을의 양양순(79세)씨와 완주로컬푸드 설립 초기부터 차로 1시간이 넘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다양한 농작물을 내고 있는 운주면 고당리 피묵마을의 이시엽(72세)씨 2명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올해 ‘예술농부’참여 예술인들이 농사와 농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견해가 있는 능력있는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만큼 작가적 시선과 해석을 담아낸‘예술농부’작품을 기대해 본다”며 ‘예술농부’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예술농부’ 사업 결과는 오는 9월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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