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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공공기관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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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공공기관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다짐

익산국토청서 ‘2018년 제1차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개최

지난 26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호남지역 건설현장 재해율 전국 최저’ 달성을 다짐하며 안전을 외쳤다.
광주․전남, 전북지역 21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26일 익산청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전북지역 21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익산국토청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LH광주전남본부 등 11개 발주기관과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등 10개 건설안전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로 상설점검반 운영,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지원, 건설안전 체험교육 확대 등을 선정했다.

또한, 유관기관들이 제출한 사례 가운데 VR(가상현실) 건설안전체험 도입(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과 가시설 붕괴 예방장치(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지역의 모든 건설현장에 확대키로 했다.


익산국토청 김철중 건설안전국장은 “작년 협의회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건설안전에 대한 전 국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면서 “올해에도 호남지역 건설 현장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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