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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증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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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증진 속도 낸다

제2차 중장기 기본계획 발표… 돌봄·역량·건강 등 6개 영역 다각화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아동행복도 및 아동친화도시 지수 증진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섰다.

8일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하는 제2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중장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중장기기본계획은 돌봄, 역량, 건강, 안전, 보호, 실행기반 6개 영역과 18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18개 과제는 출산장려 분위기조성, 돌봄공동체 지원체계 내실화, 보육 지원체계 강화, 맞춤형 통합역량강화, 행복한 성장을 위한 놀이문화 및 환경조성, 청소년의 참여활동 및 진로개발 지원 인프라확대 등이다.

이외에도 발달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유해환경 개선, 로컬푸드 연계 공공급식 제공 및 건강한 식생활관리 지원, 아동이 안전한 도시 기반 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완주군은 도농복합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민관거버넌스 구축, 아동욕구기반 다양성 확보, 전문성 향상이라는 3대축을 만들었다.

제2차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2018∼2021)은 지난 1차 중장기 기본계획(2015∼2018)을 수정, 보완하고, 아동청소년실태와 환경분석을 통해 마련됐으며, 완주군 아동청소년지표를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완주군은 완주군과 한국, OECD국가와의 아동 삶의 만족도, 행복감 등을 비교분석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동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체감도를 높이도록 했다.

더불어 아동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타운홀미팅(정책토론회)을 진행했으며, 학계·전문가·학부모·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계획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뒀다.

박성일 군수는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 및 18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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