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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구 메카도시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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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구 메카도시로 뜬다

조성사업 첫 삽… 축구장 5면·유소년 축구장 1면·클럽하우스 등 구축

ⓒ완주군
전북 완주군의 축구메카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23일 완주군은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하우스 주차장에서 ‘완주 축구메카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고재욱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백승권 전북현대모터스FC 단장,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박재완 도의원, 최등원, 윤수봉, 최상철, 서남용, 이향자, 류영렬, 이인숙 완주군의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최강희 전북현대모터스FC 감독,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장, 이동국, 신형민 전북현대모터스 선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조성사업 기공을 축하했다.

완주 축구메카 조성사업은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하우스 인근에 9만6498㎡ 부지에 축구장 5면, 유소년 축구장 1면, 유소년 클럽하우스 등 축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1단계로 인조잔디 1면, 천연잔디 1면 등 축구장 2면을 오는 2019년 2월까지 조성한다.


특히 완주군의 축구메카 조성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건설에 중요한 여가 문화 복지의 밑거름과 군민들의 축구에 대한 애정 및 관심이 증가로 축구의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욱 완주부군수는 “그 동안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 토지보상, 행정절차 이행 등 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현대자동차의 투자가 있어 모든 이들의 축하 속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5만 완주시 건설은 소득도 중요하지만 이에 걸맞게 여가 및 문화생활을 할 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합 스포츠 타운,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축구메카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2월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F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소년 축구활성화, 지역스포츠 발전, 관광자원화를 위해 완주군은 토지매입, 현대자동차는 시설공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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