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대는 지난 21일 인제관 회의실에서 김영화 부총장을 비롯해 보직처장, 의료재활과 교수들과 주몽골법무부국민종합병원의 부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료재활의 의족과 족부보조기 제작 정보 등을 공유하는데 협의했다.
이번 몽골 의료진의 방문은 의지보조기 기술에 대한 상호 교류와 교육 협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또 지역대학이 국제사회의 재활을 위해 의료재활과 이성재 교수의 의지보조기 및 재활분야의 전망과 의족과 재활보조기 제작과정에 대한 교육과, 간호과의 첨단 간호실습시설과 작업치료과의 아동재활치료 학교기업인 임상재활센터의 견학도 진행됐다.
특히 의료재활과는 영호남권에 하나 밖에 없는 보건재활계열 특성화학과로 절단장애인들을 위한 의족, 의수와 손상된 척추, 다리 등 손상환자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각종 재활보조기기를 제작하는 보건복지부 재활전문인인 ‘의지보조기기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는 2003년에 신설돼 의지보조기 및 재활보조기기를 제작하는 재활전문인 의지보조기기사와 수기재활 및 운동재활 전문인을 양성하는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 되고 있으며, 한국교육개발원이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4년제 및 전문대학 학과별 취업률을 집계한 결과 전원취업 100% 학과 48개 학과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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