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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예소담, 2018년 식품소재·반가공 공모사업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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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예소담, 2018년 식품소재·반가공 공모사업 최종선정

농업축산식품부 평가 결과, 중국 등 전셰계에 김치 수출해 실력 과시

충북 청주의 ㈜예소담(대표 윤병학, 북이면 내둔리)이 농업축산식품부의 ‘2018년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됐다.

절임배추와 김치를 생산하는 ㈜예소담은 지난 2007년 창사 후 ISO22000인증, Haccp인증, Halal(할랄)인증,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특히 올해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및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되는 배추의 60%를 계약재배해 원료를 조달하는 등 100% 국내산 배추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중국 우한시 우한청무은민무역유한책임공사와 연간 20만 불(한화 약 2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사드로 인한 중국 수출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충북 최초로 우한시에 180kg의 김치를 성공적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네덜란드, 싱가포르, 미국, 일본 등에도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2017년도에도 청원유기농법인(주스원료 생산)이 본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사업 선정을 계기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식품 가공산업을 적극지원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국비 3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자돼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반가공, 식품첨가물 등 중간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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