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박상기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날 결심공판에 직접 출석, 뇌물공여죄 등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헌법 가치를 크게 훼손한 사건이고 우리나라 역사에 상처를 준 사건"이라며 이 전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특검, 이재용에 징역 12년 구형
최지성 등 삼성 핵심 인사들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박상기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날 결심공판에 직접 출석, 뇌물공여죄 등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헌법 가치를 크게 훼손한 사건이고 우리나라 역사에 상처를 준 사건"이라며 이 전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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