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상수 "하반기 국정운영 반드시 성공시킬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상수 "하반기 국정운영 반드시 성공시킬 것"

"지방정부 野 쏠림으로 국민들, 정부와 소통에 불안 느껴"

7.28재보선에서 완승을 거둔 한나라당의 안상수 대표는 "하반기 국정 운영을 반드시 성공시켜 국민의 기대에 보답할 각오를 다지겠다"며 "친서민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 대표는 28일 여의도 당사 상황실에서 승리를 확인한 후 "이번 선거 결과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이 앞으로 국민, 서민, 젊은이들 속으로 들어가 국민을 섬기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국민을 잘살게 해 달라는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간 선거는 여당의 무덤이라는 공식이 깨졌다"고 말한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의 표정도 밝았다.

조 대변인은 "표심이 무섭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갈수록 표심의 예측, 분석이 힘들다는 것도 느꼈고, 투표율이 높으면 여당에 불리하다는 도식이 깨지는 것을 느꼈다"며 "하반기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길 바라는 소망으로 열심히 했는데, 기대하지 않은 의석을 준 국민들에게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같은 결과가 나온 원인을 설명하며 "6.2지방선거 때 지방권력이 야당으로 쏠린데 대해 역으로 견제 심리가 생긴것 같고, 지역 발전을 해야 하는데 야당 지방정부 당선으로 중앙정부와의 통로가 없어진데 대한 염려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은평을 비롯해 모든 후보가 집권당의 이점을 버리고 낮은 자세로 엎드려 몸으로 부딛히고 땀으로 적신 선거운동의 진정성을 국민들이 이해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