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자번덕(연극단체) 협약으로 국‧도비 7천만 원 지원확보
경남 사천시는 지난 26일 경남문화예술회관의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심의에서 장자번덕(연극단체, 대표 이훈호)이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지역의 우수연극단체인 장자번덕이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연습실 등의 시설이용 및 단체 상주가 가능해졌으며 사천시와의 협약으로 국‧도비 7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6월부터는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와룡산의 작은뱀’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연극공연 및 창작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서 시는 문화예술회관의 가동률 향상(47%→65%)과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 활동 보장은 물론 자생력 등 역량강화로 타 지역 공연예술단체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상정 공연기획담당은 “공연단체가 우리지역에 상주하여 주민들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키고 공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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