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운천 "청년실업, 콩고·캄보디아로 10만 보내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운천 "청년실업, 콩고·캄보디아로 10만 보내자"

국감서 코트라에 주문…"개발 도상국 취업 인력 엄청 늘고 있다"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이 국정감사를 하던 중 "우리 청년 10만 명쯤 아프리카 콩고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이런 전 세계 오지에 보냈으면 좋겠다"고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 김재홍 사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와 가지고 이렇게 발전을 시켰는데 청년 일자리가 지금 철벽이 되고 가고 있다"며 "제가 보기에는 지금 대한민국의 취업 철벽을 해결하는 방법"은 오지로 청년들을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개발도상국가 취업 인력이 엄청 늘어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돈 100만 원 가지고 캄보디아에 가면 한 1000만 원 이상의 효과가 잇다. 그래서 아프리카로 가면 나이지리아·콩고 동남아시아에 보면 캄보디아, 이런 오지에 청년 약 10만 명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 한 15조 원이 들어가는데, 그러면 3000만 원 월급 받는 사람들이 거의 50만 명 정도 된다"며 "그래도 1년에 30만 명 일자리밖에 안 나온다.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