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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도 '찜통 더위'에도 '독서삼매경'!
[看書痴] 마로니에공원 현길환 씨
2010년 8월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현길환(31) 씨가 <빼앗긴 대지의 꿈>(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갈라파고스 펴냄)를 읽고 있다. 이날 한낮 온도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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