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신의 추억 - 다카키 마사오의 전성시대> 제작사에서 제작위원을 모집 중이다.
국민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제작비를 충당하는 <유신의 추억>은 박정희가 계엄령을 선포한 10월 17일에서 따와 1017명의 제작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변영주 감독, 조국 교수, 정연주 전 KBS 사장 등이 제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작위원들은 모두 영화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새겨지며 시사회 초대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신의 추억>은 올해가 1972년 10월 17일 '10월 유신'이 선포된 지 40년째 되는 해임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됐다. 아직도 5·16 쿠데타는 '구국의 혁명'으로, 유신독재는 '최선의 선택'으로 평가되는 지금, <유신의 추억>은 박정희의 겉과 속, 생각과 말, 행동과 실천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신의 추억>은 김학민 M2픽처스 대표가 제작하고 장ㆍ단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던 이정황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아주 사소한 하루> 등을 연출한 김무삼 감독과 <꿈은 이루어진다>를 만든 김태균 조감독도 합류했다. 김지하 시인, 최순영 전 의원 등이 역사 증언을 담당했고 서중석, 안병욱, 한홍구 교수가 학술자문 역할로 나섰다.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법률자문을 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816937-04-009035 김학민
농협 351-0291-2883-13 김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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