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5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자체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수) 밝혔다.
'지자체 방문의 날'에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사전구매하거나, 지정된 날에 해당 지자체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특별관람권을 3,000원에 구매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지자체 방문의 날'은 박람회 운영이 안정되고, 방문객은 물론 해외언론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에게 박람회를 즐기고, 해양강국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방문의 날은 서울·인천·경기의 경우 △서울 중구·용산구·광진구(7.25~27)를 시작으로 △서울 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강북구·도봉구, 인천 남구·연수구, 경기 고양·남양주·화성·연천(7.29~7.31) △서울 종로구·노원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양천구, 인천 중구·동구·남동구, 경기 부천·안산·오산·의왕·김포·양주·포천·가평(8.1~8.3) △서울 성동구·강서구·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 인천 부평구·계양구·서구, 경기 수원·성남·안양·평택·군포·하남·파주·시흥·이천·안성·동두천(8.5~8.7) △서울 관악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강동구, 인천 강화군·옹진군, 경기 의정부·과천·구리·용인·광주·여주·양평·광명(8.8~8.10) 등이다.
강원도의 경우 △홍천(7.29~7.31) △원주·강릉·횡성·고성(8.1~8.3) △춘천·태백·정선·양구·인제·양양(8.5~8.7)△동해·속초·삼척·영월·평창·철원·화천(8.8~8.10) 등이다.
'지자체 방문의 날'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지역 지자체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바다를 무대로, 해양을 주제로 한 전시콘텐츠는 물론이고, 100여개 참가국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국제관 등 수 십년 내 다시 볼 수 없는 세계박람회가 이제 18일도 남지 않음에 따라 더 많은 국민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국민 가수들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치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부터 다양한 거리공연과 학술행사, 그리고 80여 개의 전시특화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여수세계박람회,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인의 해양문화축제,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을 18일 남겨두고 평생 단 한 번뿐인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연일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 <끝>
□ 지자체 방문의 날 입장권 및 일정안내
※ 일정은 지자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관련문의는 각 지자체에 확인하시기 바람.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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