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티켓몬스터의 리빙소셜 매각, 그루폰 코리아 출범, 쿠팡 등 소셜사이트도 정상적 궤도에 올라 400개가 난립하던 시장도 어느 정도 재편되고 있다. 2010년이 반값소동의 해라도 무색할 만큼 시끌벅적했던 한 해였다.
2011년 8월, 소셜쇼핑에 이어,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인 "푸드플라이(www.foodfly.co.kr)"가 오픈 했다. 푸드플라이는 기존 소셜쇼핑의 반값서비스와는 달리 배달을 하지 않던 전문 레스토랑의 음식을 배달하여주는 서비스로 가맹점으로 부터 과도한 할인 없이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큰 호응을 받으며 8월 2일 정식 런칭했다.
현재 푸드플라이는 전국서비스를 목표로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을 먼저 시범 서비스 하고 있다.
뉴욕에서 학업을 위해 오랜 기간 자취생활을 하면서 이런 서비스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는 푸드플라이 창업자 김정욱 본부장은 "국내 소비자들도 더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집이나 회사에서 쉽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설명한다.
푸드플라이 딜리버리 서비스는 이미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성업 중이며 2010년 소셜쇼핑에 이어 새로운 서비스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 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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