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의 경우 예민성 두피와 탈모성 두피, 건성 두피 등 개인의 특징과 체질에 따라 두피의 유형도 다르게 나뉘게 된다. 두피 유형의 경우 선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결정될 수도 있고 후천적인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두피 유형에 따라 모발관리법 역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먼저 자신의 두피가 어떠한 타입에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부산지역의 탈모치료 및 탈모예방 전문 한의원 '부산나비한의원' 서면점 주봉현 원장은 "탈모의 경우 진행 정도에 따라 외관상이나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질환이다. 특히 자각증상이나 전조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워 초기에 탈모가 진전되도 모르고 넘어가기 쉽다"고 설명하며 "유전적인 요인 뿐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나 환경 요인 때문에 청년층의 탈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어리거나 유전적 병력이 없다고 해서 탈모 전조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불안감을 느끼는 즉시 탈모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주원장은 탈모를 유발하기 쉬운 두피의 타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하며 각각 두피 유형에 맞는 관리를 통해 탈모를 예방할 것을 촉구했다.
▲ 예민성 두피관리
민감한 예민성 두피의 경우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두피의 기능을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스트레스 환경을 개선하고, 두피로 가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뒷목을 잘 풀어주며 노폐물 및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림프절의 독소를 빼주는 것이 좋다. 후두부 혈관성 두피나 붉은 반점, 뾰루지, 실핏줄이나 홍반, 출혈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두피를 진정시킬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 건성 두피관리
두꺼워진 각질을 제거하여 막힌 모공을 열어주도록 한다. 특히 혈행 촉진에 중점을 두고, 깨끗해진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도록 하여 단백질,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건성 두피의 각질 세포를 진정시키고 유지막을 형성, 외부자극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키면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 탈모성 두피관리
탈모를 유발하기 가장 쉬운 두피가 바로 탈모성 두피다. 유분이 많은 탈모성 두피는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단 음식, 자극적인 음식 등 식생활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평소 식생활을 균형있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블랙푸드 등을 섭취하면서 식품 영양의 균형에 유의하도록 한다. 또한 청결 유지를 위해 적절한 샴푸 및 스켈링 등을 받거나 어깨, 두피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원장은 "탈모치료 전문 부산 나비한의원은 고운클리닉을 통해 경락순환요법, 근육긴장이완요법, 적외선 레이저요법, 약침요법 등의 외치와 두피 케어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여러 가지 치료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나비한의원은 각 탈모 유형 및 환자의 두피 유형에 맞는 진료를 통해 남성형탈모, 여성형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소아탈모 등 다양한 탈모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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