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직접 편집한 나만의 책을 갖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만들어진 '자유'는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자신의 사진을 직접 꾸미고 편집하여 책으로 출판하는 온라인 포토북 출판서비스다.
포토북 서비스는 이미 온라인상에서 몇몇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직접 편집하고 출판할 수 있는 진정한 온라인 포토북 서비스는 없었다. 국내의 포토북 업체들이 모두 activeX를 설치하고 작업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것과 달리 자유 사이트는 온라인에서 직접 작업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웹에디터를 제공한다.
1년여 기간 동안 자체 개발한 자유 에디터는 activeX를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에디터로, 향후 다양한 OS 및 디바이스로 확장 가능하다. 또한 MAC에서도 호환될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써 MAC 사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된다.
자유 서비스는 유저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자신이 편집한 포토북 등을 제작하고 싶은 사람은 권당 2-3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출판을 신청할 수도 있고, 출판을 원치 않는 사람들은 자신이 편집한 포토북 콘텐츠를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할 수도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씨 등)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웹에서 개인 앨범 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자유 서비스에 있는 DIY북 카테고리를 방문하면 국내 유명 동화책 탬플릿을 활용, 자신의 아이 사진을 심고 텍스트도 만들어 전혀 색다르고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엄마, 아빠의 사진이 들어간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은 또 다른 재미와 교육효과를 안겨줄 것이다.
해외여행 다녀온 사진들, 돌 사진, 친구 또는 애인과 찍은 사진 등을 자유가 제공하는 최고의 편집에디터를 활용하여 편집하고 보관한다면 사진 찍기의 재미를 더 한층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저들의 작품들 중 좋은 것은 온라인에서 판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렇게 될 경우 포토그래퍼들은 전문 사진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 중 일부는 위즈덤하우스를 통해 출판도 가능하다.
자유 서비스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특별히 선정된 인쇄, 제본소를 통해 제공되는 최고 품질의 포토북과 DIY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 1권을 신청해도 정식 출간된 동화책이나 사진집보다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위즈덤베이글은 자유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한시적으로 여행북 카테고리와 DIY동화북 카테고리의 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위즈덤베이글의 자유 서비스는 기존의 출판 및 POD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산 및 가공, 유통이 가능한 신개념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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