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자들이여 영상통화를 조심해라. '아이씨유' 신제품 소식에 방문자 폭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자들이여 영상통화를 조심해라. '아이씨유' 신제품 소식에 방문자 폭주

전면카메라없어서 셀카나 영상통화가 어려웠던 문제를 단번에 해결

단순한 위치기반의 자기위치 공개를 넘어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사진 및 영상을 보여주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아이씨유(iSeeU)가 바로 그러한 스마트폰 사생활 침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10월 첫 출시와 동시에 유명 포털 실시간 검색 1위와 더불어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아이폰 3GS의 구세주"라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셀프카메라 및 영상통화 주변기기 아이씨유(iSeeU)가 오늘 14일 여성 사용자들을 위한 신제품 '아이씨유(iSeeU) 화이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또 한번 화제에 오른 것이 그 이유.

아이씨유(iSeeU)는 여성들이 자주하는 셀카(셀프카메라)와 더불어 무료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폰 3G/3GS 주변기기이다. 후면 카메라를 반사시키는 원리로 본인의 얼굴을 직접 보면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전면카메라가 없어 셀카나 영상통화가 어려웠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따라서, 이번 화이트 모델 출시를 통해 셀프 카메라를 즐겨 찍는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폰3GS로 셀프카메라 촬영이 어려웠던 여성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뜨겁다. 트위터나 커뮤니티 등에서 여성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아이폰은 셀카가 어려웠는데 재미있고 기발한 제품이다" "아이폰 색상이 화이트라 기다렸다" "선물 받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특이한 것은 이와 반대로 남성들이 "오빠믿지나 아이씨유 같은 것들 때문에 사생활이 없다", "아이씨유 달고 영상통화로 지금 위치 보여달라는 여친이 걱정", "여친이 이제 순순히 얼굴을 보여주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거라 할 것" 이라며 걱정을 표현한다. 이는 여성보다 영상통화에 거부감이 유달리 많은 한국 남성들의 특징이 드러난 것.

이처럼 이슈를 넘어서 '연인 감시용 제품'으로 부각되는 아이씨유(iSeeU) 화이트의 판매는 개발사 ㈜플레이매스 측은 "여성 이용자들이 대부분 아이폰 화이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이씨유(iSeeU)는 플레이매스측이 운영히는 '아이원트 소셜 네트워크 홈페이지(http://www.iwantor.com) 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