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TV의 고정 프로그램 <정태인의 호시탐탐>은 <삼성을 생각한다>(사회평론 펴냄)의 저자 김용철 변호사에 이어서 14일에는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이 삼성을 말한다.
김성환 위원장은 지난 1996년 삼성으로부터 불법 단체 구성 혐의 등의 징계를 받고 해고되고 나서, 2000년 초 삼성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결성을 주도했다. 2003년 2월, 그는 삼성일반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삼성과 싸우는 중이다.
김성환 위원장과의 인터뷰는 칼라TV를 통해서 14일 저녁 9시부터 생중계되며, <프레시안>을 통해서 볼 수 있다.(☞바로 보기).
칼라TV의 <정태인의 호시탐탐>은 지난 7일 김용철 변호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14일),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모임 '반올림'(21일) 등을 차례로 인터뷰할 계획이다. 다음달 4일에는 김용철 변호사, 김상조 한성대학교 교수, 김상봉 전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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