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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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위반에도 '불멸의 의료면허', 검찰과 복지부의 책임을 묻는다"
[복지부가 '살려준' 의사들] 의료법 위반 의료인들 면허 '살려준' 검찰·복지부 권익위에 고발
법원도서관을 집처럼 들락거린 날들이 있다. 기획기사 '검사가 살려준 의사들'과 쌍둥이 기획 '복지부가 살려준 의사들'의 취재 과정 속 지난날들 얘기다. 법원도서관에선 법원이 갖고 있는 판결서를 직접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당시 기자에게 법원도서관은 마지막 동아줄이었다. 감사원 감사보고서만 갖고서 퍼즐을 맞추기엔 가려진 정보가 너무 많았다. 정보공개 청
김보경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
2024.02.01 05:08:51
의료법 위반해도 의료면허 유지로 '월 1억' 수입? "복지부가 살려준 의료인들"
[복지부가 '살려준' 의사들] 죄짓고도 복지부 덕에 자격정지 피한 24명의 의료인들
'복지부가 살려준 의료인' 24건의 리스트를 모두 공개한다. 보건복지부의 방치로 의료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의료인 24명. <셜록>은 지난 3개월 동안 이들 사건을 추적했다. 이들의 범죄사실과 형량, 그리고 일부 의료인들이 '정지되지 않은 면허'로 번 월급을 확인했다. <셜록>은 지난 12일 간호조무사에게 프로포폴 투여
2024.01.30 05:01:57
프로포폴로 산모 사망케 한 의사, 면허정지는 없었다…복지부 '덕분에'
[복지부가 '살려준' 의사들] '산모 프로포폴 사망' 사건 그 후, 의사면허 정지 안한 복지부
아이가 죽었다. 엄마가 죽던 날 태어난 아이였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아팠다. 뇌 질환과 간질, 양쪽 난청까지 앓았다. 그렇게 장애를 안고 일곱 해를 살았다. 그리고 엄마가 죽은 지 7년 만에 아이도 엄마 곁으로 갔다. 2019년의 일이다. 한 가정의 비극이 시작된 2012년 그날. 제왕절개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간호조무사에게 마취주사 놓는 걸 지시했다
2024.01.29 05: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