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23시 0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윤석열, 러-우 전쟁에 연일 전의 불태우는데…정작 당사국은 협상?
FT "우크라이나-러시아, 에너지 시설 타격 중단 위한 예비회담, 긴장 완화 전조"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진입에 대해 연일 "좌시하지 않겠다"며 긴장을 높이는 가운데, 정작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에너지 시설 타격 중단을 위한 예비회담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자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타격
이재호 기자
2024.10.30 14:59:11
미·나토 "북한군 러시아 파병 증거 확인"
23일 나란히 확인·규모 언급은 없어…미 국방 "매우 심각·유럽 넘어 인태 지역까지 영향"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3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한군 파병 관련 신중한 입장을 취하던 미국과 나토가 이를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WP)를 보면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에 북한(DPRK) 병
김효진 기자
2024.10.24 06:59:44
젤렌스키 "러 파병 북한군 1만2000명"…미, 신중모드 "자체 평가 중"
미, 신중론 유지…우크라 정보당국 "23일 쿠르스크서 북한군 마주할 수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규모가 1만20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북한군 파병을 기정사실화하고 철수를 촉구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자체 평가 중이라며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미 국무부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무기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데 대해선 환영 입장
2024.10.23 16:58:03
미 국방장관 "북한군 러시아 파병, 확인 안 돼"
美 "사실이라면 우려"…우크라이나 '북한군 1만명 투입 준비' 주장
한국 국가정보원이 북한 특수부대원 1500명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위해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힌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 장관이 이날 주요 7개국(G7) 국방장관 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배치될
2024.10.20 18:33:42
"미사일 사거리 늘려달라"는 젤렌스키, 러 핵 부를까…미 "결정된 것 없어"
NYT, 영국 제공 미사일 장거리 사용 동의 가능성…푸틴 "분쟁 성격과 범위 크게 변화될 것" 경고
우크라이나가 미국, 영국 등 서방으로부터 받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무기를 제공한 서방 국가들에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는 기존 입장에서 변화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12일(이하 현지시각)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서방이 지원한 장거리 미사일 사용에 미국이 결정할 시점이
2024.09.13 19:02:39
젤렌스키의 러 본토 침공, 빈손 마무리? 러는 전쟁 지지 높아져
러시아 협상 유도·러시아군 재배치 노린 젤렌스키, 오히려 동부 요충지 빼앗길 위기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전황을 타개하고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쟁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침공했으나, 이로 인해 러시아 내부에서는 협상보다 전쟁 지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세를 더 강화하고 동부 전선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코앞까지 진격하면서 러시아 본토 진격으로 우크라이나가
2024.09.05 16:58:29
젤렌스키, 러시아 영토 침공했지만 공세 강화한 러에 자국서 위기
러시아, 동부 요충지 포크로우스크 인근 진격하고 폴타바에는 미사일 공격…최소 51명 사망
러시아 영토를 기습적으로 점령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협상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이 영토를 계속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 사이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인근까지 진격하고 폴타바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를 벌이고 있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계획이 실현 가능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3일(이하
2024.09.04 14:58:08
젤렌스키 "러 영토 내 진격 목적은 완충 지대 형성"…점령지 주민 "평화 협상을"
우크라, 쿠르스크 지역 다리 연이어 끊으며 보급망 차단 시도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거의 2주째 지속된 러시아 내 작전 목적이 완충 지대 형성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이라고 밝힌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 수드자 마을을 방문한 외신은 약탈 정황은 없지만 주민들이 평화 협상 및 대피로를 열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전쟁 점재
2024.08.19 17:58:20
우크라, 러 영토 진격 장기화 조짐…무기 사용 제한두고 서방 '고심'
우크라, 쿠르스크 점령지에 군 지휘통제소 설치·진격 속도는 느려져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 점령지에 군 지휘통제소를 건설하며 작전을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지원 무기에 러시아 내부 공격 제한을 둔 서방이 고심에 빠졌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영상 연설과 소셜미디어(SNS) 게시글, 미국 CNN 방송을 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쿠르스크 지역 수자 마을을 점령
2024.08.16 19:58:42
우크라 러 영토 점령에도 "미끼 안 물었다"…러, 동부 공격 강화
격전지 우크라 동부서 러시아군 재배치 조짐 없어…작전 장기화 땐 전선 확장돼 병력 부족한 우크라에 불리할 수도
우크라이나가 8일째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공세를 벌이고 있지만 러시아는 오히려 격전지 우크라이나 동부 공격을 강화했다. 전문가들은 작전 장기화 땐 전선이 확대돼 병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군에 불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로이터>, <AP> 통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를 종합하면 13일(
2024.08.14 19: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