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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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가난한 동네가 더 위험하다
[서리풀 연구通] 재해 트라우마도 불평등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진도 5.8의 지진은 한국 사회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한반도만큼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해왔던 통념이 무너졌다. 적절한 후속 조치 없이 여진만 500회 이상 계속된 채, 경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지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서리풀 논평: 지진까지 보탠 '위험 사회') 많은 학자들과 언론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외상 후 스
박여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영펠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