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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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죽지 않았다"
[기고] 경인운하, 현장을 고발한다
지난주 8월 19일 화요일,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굴포천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대운하 중단은 쇠고기 촛불 집회의 압박을 통해 이명박 정부로부터 가까스로 얻어낸 것이다. 그러나 지방 각지에서는 여전히 운하가 추진 중이라는 껄끄러운 소문이 들려왔다. 이러한 소문만 무성하던 차에 과연 운하 계획이 확실히 철회되었을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사실 나는 최근
황진태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조·중·동에 맞서던 홍준표는 껍데기였나"
[촛불의 소리] 진짜 '보수' 정치인은 없는가?
마땅히 평안해야 할 일요일 오후에… 6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께 나는 길음역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때마침 촛불 집회가 벌어질 광화문 도심으로부터는 거리가 먼 부도심이었던 그 곳에서 도심 쪽으로 경찰 버스가 열을 맞추어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을 보았다. 교통신호에 걸려 잠시 정차된 경찰 버스 안에는 경찰들이 피곤한 기색으로 의자에 기대 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