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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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도, 악마는 각론에 숨어있다"
[시민정치시평] 현대차 고공농성에 부쳐
대한민국의 법은 철탑 위에서만 휘날리는가? 울산의 황량한 벌판, 현대자동차가 자리잡고 있는 바로 그곳에 법과 정의를 외치는 두 사람이 150m 상공의 철탑에서 벌써 50일째 목숨을 건 농성을 하고 있다. 자본, 특히 대기업에는 무한히 취약하여 계급사법이라 비판받는 법원
한상희 건국대 교수·참여연대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