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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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생인권조례는 자동폐기되었다
[청소년의 목소리에 권리를] 교육감도 못 뽑고 주민발의 권한도 없는 청소년
'학생의 목소리를 들어라'는 외침에도 늘 무시당했던 경험 나는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얼마 전 교장이 기존에 교실에서 신발을 갈아 신는 체제를 없애고 1층에 신발장을 설치하겠다고 나섰다. 학생회가 먼저 교장에게 학생의 의견을 묻지 않은 것을 문제제기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없었다. 시간이 지나 학교 전체가 들썩이고 나서야 들을
하지 ‘조례만드는청소년’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