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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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핵발전소…칸쿤에서도 'MB는 못말려!'
[STOP! CO₂③] 칸쿤 회의, 관전 포인트
첫째 주가 칸쿤 총회의 1막이라면, 2막인 두 번째 주에는 두 개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 낮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공식 협상의 두 주역인 미국과 중국의 양자 간 협상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물론 합의제에 기반을 둔 의사 결정 방식과 과정의 투명성을 원칙으로
칸쿤=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멕시코 칸쿤의 '조용한 전쟁'…승자는 없고 패자만?
[STOP! CO₂②] 선진국 vs 개발도상국
인천을 출발한 지 대략 48시간 만에 제1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6)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도착했다. 비행기를 무려 네 번이나 갈아탄 보람도 없이, 이곳에서 총회가 열리나 싶을 정도로 그 흔하던 알림판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예전에 총회가 개최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