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22일 2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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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는데도, 직장을 떠나고 싶나요?
[온라인노조로 초대합니다] ③ 못 버티고 시설을 떠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나는 네가 중성부력에서처럼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면 좋겠다." 얼마 전 읽었던 <급류>라는 소설의 한 문장이다. 주인공이 수영을 배우는 과정에서 아빠가 자식에게 건넸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자신이 무거운 납덩이를 매단 것처럼 계속 가라앉는 '음성부력' 상태라 느낀다. 이상하게도 이 구절을 읽고 일터의 모습이 떠올랐다. 발버둥 치며 열심히 일할수
최지원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사회복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