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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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독립영화 극장, 첫 발 내딛다
[ACT!] 박광수 강릉씨네마떼끄 사무국장과의 인터뷰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가장 큰 극장이었던 신영극장을 모르는 강릉 사람은 없다. 웬만한 약속은 "신영극장 앞에서 보자"라는 말로 잡았고, 명절 연휴엔 극장 밖까지 길게 줄이 늘어섰었다. 하지만 한때 4~5개에 이르던 강릉 지역 극장들은 2000년대 들어 하나 둘 폐관하기 시작했고, 2009년 신영극장도 그 흐름을 비켜갈 수 없었다. 지난 5월 18일, 신영
최은정 ACT!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