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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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판단' 말하는 박근혜, '심판의 역사' 두려워하라
[시민정치시평] 박근혜 후보의 역사관에 대하여
세월은 참 빠르다. 참여사회연구소가 프레시안에 고정란으로 글을 기고한 지가 벌써 100호 째를 맞이했다. 그 글들은 역사의 한 축으로 앞으로도 고스란히 이어갈 것이다. 이미 99호까지는 과거라 할 수 있지만 각 글들이 던져 준 의미는 현재에도 그 맥이 흐르고 있다. 과거
조흥식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서울대 교수
"김근태에게 진 빚을 이제 갚아야 한다"
[참여사회연구소 시민정치시평]<26>야권통합의 선결조건
오늘은 영원한 민주주의자 김근태가 안식하는 날이다. 살아 있는 자로서 우리들은 김근태에게 빚진 자다. 빚은 언제든 갚아야 한다. "2012년을 점령하라"는 그의 유언에 우리는 충실히 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빚을 갚아야 한다. 임진년 2012년의 태양은 이미 높이 떠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