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1일 2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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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하청 노동자의 피가 묻은 전기, 두고만 볼 것인가
[태안화력 고 김충현 대책위 연속기고] ① 다단계 하청구조가 발전소 폐쇄 국면을 만나면 생기는 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님이 일하다 사망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김충현 노동자의 죽음은 발전소 폐쇄 국면 방치되고 있는 인력과 고용, 안전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폐쇄될 예정이지만, 노동자 건강권 보장이나 공공 재생에너지 전환과 같은 사회적 논의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이에 김충현 대책위는
조건희(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태안화력 고 김충현 대책위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