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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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복판에 져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DJ를 기억하며]斷想들, 고인을 보내며
김대중 선생께서 저 멀리로 돌아가셨습니다. 강 건너, 언덕 너머, 하늘 저편에서 진짜 별이 되어 반짝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신을 믿는 분이셨으니, 아마도 그 분의 하나님의 품 안에서 편히 쉬시고 계실겁니다. 새삼 되돌아 보건대 다시 오기 힘든, 참으로
정종진 독자
"노무현은 우리 세대의 '첫사랑'이었습니다"
[노무현을 기억하며] 우리는 참 모질었습니다
참 모질었습니다. 욕도 많이 했습니다. 이명박이 보수가 진보에게 준 선물이듯, 이 사람은 진보가 보수에게 준 선물이 아닌가, 하고 그 분에게 무척이나 모욕적이었을 생각을 해 본 적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