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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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이 안 되는 건 경영자가 무능한 탓"
['장애가 덜 불편한 사회'를 찾아서]<16> 일본 장애인작업장 간덴엘하트
일본에는 해마다 3000명 이상이 견학 오는 장애인 작업장이 있다. 학교와 기업 등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해 이 회사를 둘러보러 온다. 나루히토 왕세자도 이 회사를 방문했다. 장애인 고용을 위해 만들어졌고, 처음부터 장애인 편의를 위해 건물을 설계한 <간덴엘하트>의
전미영 푸르메 재단 사무국장
"장애인에 좋은 게 비장애인에게도 좋다"
['장애가 덜 불편한 사회'를 찾아서] <5> 일본 고베 행복촌
우리 일행의 행복촌 안내를 맡은 고사카 씨는 어눌하지만 한국말을 곧잘 하는 편이었다. 고베 시로부터 행복촌 운영을 위탁 받은 고베시민복지진흥협회 소속의 고사카 사업계장이 하는 한국말은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수준을 훨씬 뛰어 넘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