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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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고 새 날이 왔다
[문학의 현장] 父 기도문 -다시 청와대에서
父 기도문-다시 청와대에서 하늘에 계신 나의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여전히 저로 인해 거룩히 빛나시며아버지의 나라가 다시 오시며아버지의 뜻이 그 때와 같이이 땅에서, 지금도, 이루어지소서 오늘저에게 일용할 권력을 주시고권력에게 대드는 저들을제가 용서하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아버지의 죄를 제게 주시는아·버·지 제가 행여 유혹에 빠지지 않고철권을 끝까지 휘두르
장우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