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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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이 그렇게 터무니없는 것인가요?"
[용산참사 범국민장 릴레이 기고⑥] 장례를 맞는 착잡한 다짐
권력에 의해 준비되고 거대 자본과 각종 이권이 결탁된 재개발에 서민을 위한 설계도는 없었다. 건물 벽에 휘갈겨 뿌린 커다란 '철거' 글씨는 돈 없고 힘 없는 서민들의 가슴에 새긴 주홍글씨였고 협박이었다. 무시로 자행되는 용역 깡패들의 폭력은 철거 현장의 당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