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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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전작권 환수는 아버지의 비원이었다"
[정세현의 정세토크] 남북관계, 이대로 가면 15년 전으로 후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전작권 환수 연기 문제까지 공론화됨으로써 앞으로 당분간 6자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가동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정세현 원광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이 전망했다. 전작권이 미국에 계속 남아 있는 한 평화협정 논의는 시작조차 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 경우 북한이 6지회담 등에 응할 가능성은
임경훈 서해문집 편집인(정리)
"남북관계는 승패 없어…실무회담 성공적"
[정세현의 정세토크] '북한 비핵화'만 고집해선 '북핵 제거' 못 한다
지난 7일 남북 실무회담이 합의 타결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북핵 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대화와 협상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정세현 원광대 총장이 분석했다. 지난 번 정세토크(6월 23일)에서 6자회담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던 정 총장은 한국 측이 우리 기업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모양새로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것은
"오바마, 북한과 직접 대화 결심 굳힌 듯"
[정세현의 정세토크] "북핵 해결 위한 6자회담 임박했다"
6월 들어 북핵 문제 해결을 둘러싼 관련국들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정세현 원광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은 6자회담이 임박한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정 총장은 지난 16일 북한의 북미협상 제안 이후 미국, 중국, 북한 등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미국도 대북 협상에 나서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 같다면서 이와 같이 예상했다. 미국과
"북한 대화 원한다? 최룡해 방중은 탐색용"
[정세현의 정세토크] 북중관계 삐걱거려…6자회담 온도차 드러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최룡해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중국에 특사로 파견한 김정은 제1비서의 속셈은 무엇일까? 정세현 원광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은 25일 이번 방중으로 북핵문제가 대화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은 시기상조라고 내다봤다.그는 이번 특사 방중과 관련한 중국 및 북한 언론의 보도 차이, 북한 특사단에 대한 중국의 의전 과정, 양측의 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석달만에 간판만 남았다"
[정세현의 정세토크] 북한 비핵화 포기한 미국, 들러리 선 한국
"손해 보는 장사였다." 정세현 원광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를 한마디로 이렇게 정리했다. 북핵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미정상회담은 미국의 국익과 연관되어 있는 것들에만 논의를 집중한 채, 정작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거의 남기지 못하고 종료되었다. '북한의 완전 비핵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