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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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새로운 접점'을 모색할 것이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기념 웨비나] 이희옥 교수의 '미·중 전략경쟁과 한반도' 발제
바이든 정부는 "중국이 변하기 전에는 세상이 안전할 수 없다"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건설적 관여를 통해 중국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미·중 수교 당시의 논리가 아니라 사회주의 중국을 '강제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실상 자유주의 국제질서 밖에서 행동하면서 Club-based international system에 의지하고 있으며,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