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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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맞은 노동자의 단식 28일째, 재벌만 감싸는 검찰과 노동부
[기고] 정부는 아시아나케이오 해고자 복직 대책 마련해야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고도 복직하지 못한 노동자가 28일째 단식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케이오지부 김정남 전 지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재하청업체인 아시아나케이오에서 9년 8개월 동안 수하물을 분류했다. 그는 작년 5월 11일 해고되었다. 내일은 그가 정리해고를 당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김정남 전 지부장의 정년은 지난 4월
이용덕(아시아나케이오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연대모임)
정년퇴직까지 20여일,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의 간절한 열망
[기고] 부당해고 판정에도 복직 못 한 채 정년 맞이하고 있는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들
돈이 없어 체불임금도 줄 수 없다던 회사는 최대 로펌 김앤장을 선임했다.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을 이행하지 않고 행정소송에 돌입했다. 4월 30일과 5월 31일이 정년인 해고자 두 명의 입술은 바짝 탄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수하물을 분류하고 버스로 일하는 노동자들을 실어나르며 비행기 안을 청소했던 아시아나케이오 비정규직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