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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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야 말로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입니다"
[전태일 통신]<74>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下
요즘도 어머니는 정확하게 5시면 눈이 떠진다. 새벽기도 할 시간인 것이다. 어머니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을 제대로 못 섬겼어도 5시 되면 깨우시는 걸 보니 하나님이 영 자신을 버리진 않으신 것 같다며 너무 신기하단다.
이영란 기독교사상 기자
"사자후 토하던 어머니, 지난 세월 얼마나 모질었나요"
[전태일 통신]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上
이 글은 『그 사람에게 가는 길-공지영에서 문익환까지, 24인의 삶을 스케치하다』(대한기독교서회)에 실린 글입니다. 대한기독교서회의 동의를 얻어 2회에 걸쳐 전재합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