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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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고문으로 예순도 안된 나이에 보청기를…"
[국가보안법, 무엇이 문제인가·④] 조작된 간첩사건의 사람들
그의 기록을 보면서 몇 번이나 힘들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때 어떠셨어요?" 라는 질문에 당혹스러울 만큼 "그냥 그랬죠 뭐…"라며 말씀하시지만, 30년 전 고문으로 6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보청기를 끼고 사람 많은 곳은 부러 피해 다니며 아직도 그 고통에서 벗어나지 않
이상희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