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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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호랑이와 파리 잡기' 성공할까?
[차이나 프리즘] 법치 시금석으로서의 '중국식 부패와의 전쟁'
2012년 11월, 신중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지닌 후진타오(胡錦濤)의 후임으로 중국 공산당의 최고의 자리인 총서기가 된 시진핑(習近平)은 18기 중앙위원회 1차 회의에서 "현재 당은 간부의 부패, 인민과의 괴리, 형식주의, 관료주의 등의 문제가 있다"면서 "앞으로 당을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부패와의 전쟁을 본격 선언했다. 이는 보시라이(薄熙來) 전
이광수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